최미경(광양시 진등길)은 지난 12월 4일(금) 14:00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에 방문하여 입소 어르신 겨울 이불 15채를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이철재 원장)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이불 15채는 최미경 후원자가 조금씩 조금씩 일한 것을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노인생활시설에 계신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성을 나누고 싶어 하시어 기탁되었으며, 어르신들의 월동 이불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미경 후원자는 “봉사활동이 많이 제한되어 올해 봉사활동을 많이 하지 못하던 참에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코로나 19로 면회도 제한되어 가족의 손길이 그리우셨을꺼 같아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씀 하셨다.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 이철재 원장은 “우리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이불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흔쾌히 후원해주신 마음이 너무 감사하다.” 며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인데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신 최미경 후원자님께 어르신들과 직원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인사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