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1일 봄처럼 따뜻한 날,
모처럼 귀한 손님들이 방문하여 요양원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셨습니다.

오늘 방문하신 분들은 [광양시 실버악단] 박종택 단장님을 비롯하여 7명이 방문하였습니다.

어르신, 직원, 관계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고, 경쾌한 메들리로 호흡을 맞추어 다함께 박수를 치며, 오랫만에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선물같은 하루를 주셨습니다.

공연을 보고 어르신들께서 흥겹게 박수도 치고 휠체어에 앉아서도 어깨춤을 추며 즐거워하였고 오늘 같은 날만 계속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비추기도 하였습니다.

공연 중간 광양시 실버악단 사회자님의 배려로 원장님 노래도 들을 수 있어 어르신들께서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광양시 실버악단]에서는 코로나 이전 자주 진행하였던 공연이 이제라도 어르신들께 기쁨과 웃음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하시며, 박종택 단장님은 요양원에 벚꽃이 피는 봄이 오면 어르신들을 모시고 야외공연을 펼쳐 주시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코로나로 활동이 제한되어 기다림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해주신 [광양시 실버악단] 공연단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